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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7.10.8. 예수님께서 그려 주시는 천국 (마태복음 13:44~50)

석목사 0 517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일곱 가지 비유를 집중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씨뿌리는 비유, 가라지 비유, 겨자씨 비유, 누룩비유, 감추인 보물 비유,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 비유, 그물치고 고기 잡는 비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So What?  그개서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을 중심으로 네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        )께서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나는 천국 지옥 같은 것 안 믿어요.’ 라고 말하면서, 내가 믿으면 생기고 내가 안 믿으면 없어지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믿느냐 안 믿느냐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안 믿는 분들도 인류 3대 스승 가운데 한 분이라고 인정하는 예수님께서 그렇게 단호하게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시는데, 없다고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둘째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천국은 내 모든 것을 다 걸고서라도 반드시 들어가야 할 소중한 곳이며, (       )은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어도, 한쪽 눈, 한 쪽 팔을 잃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모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     )은 곳간에,       (      )는 불에 던져집니다. 좋은 고기는 바구니에, 나쁜 고기는 바닥에 던져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와 여러분에게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할 능력과 자격을 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자식인 악인인가? 아니면 상처와 아픔이 너무 깊어서 악인처럼 보이는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심지인가? 저와 여러분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     )하는 일입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넷째로, (      )은 주님의 몫입니다. 주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나에게 심판할 능력도 자격도 권세도 주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예수님 믿으시는 분들 가운데,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심판을 일삼으시는 분들, 어떤 사람을 가라지라 단정하고, 험담하고, 소문을 퍼뜨리는 분들..... 가라지 뽑기를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알곡을 뽑았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회개하시고, 나는 나의 역할, 사랑하기만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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