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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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개구리보다 개구리왕자님을 좋아했던 바보예요......

루디아 0 479
지난 예배시간..... 기도를 하며 지금까지의 모든 모습이 깨어져.... 새롭게 진흙덩어리가 되어....
그 어떤 모습으로든 빚어주시는 대로 살겠다고..

진흙덩어리가 되겠다고..........성령의 질척질척  도우심으로 다시 빚으시기에 좋은 덩어리가

오늘 말씀중에.... 새덩어리가 되려면 묵은누룩을 버리라고 하시던데요.....^^

하지만... 오늘 제 포인트는!!! 버려야할 누룩보다..... 그 다음 말씀이었
어요......
...........
와~~~우~~~~~!!!  이 감격을 어쩌면 좋죠??
.......
그 다음구절은 명절을 지키되.... 묵은누룩으로 하지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것으로도 하지말고......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없는 떡으로
.....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없는 떡....... 예수그리스도

그 분의 사랑이요...... 나를 향한 순전함과 진실함의 사랑......
...

내가아닌 다른이가 되고싶었던......마음이 너무 강해서..... 나를 버리고
싶다고 말했는데.......살면살수록 사는게 힘들게 느껴지고... 고통스러웠
는데.........
.........

오늘 순전함과 진실함이라는 말속에서... 정말 십자가사랑의 의미를
알았어요......
........

그분이 날 사랑하신다고 하시는 그 말씀속에는..... 변화되어지는 나를

보시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거요.....

\"내 자신의 모습\"....변화되어질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의 모습......

하나님의 사랑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도... 지금 내모습으로부터 시작

되었던 것인데....

...

난 나자신에 대한 사랑도... 타인에 대한 사랑도... 변화되어질 가능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던거예요....내가 하고있는 사랑은 헌신과

희생으로만 덮여진 사랑이라는 이름일뿐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순전함

과 진실함의 사랑이 아니었다는거.....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배워온 지난 시간동안 난 어쩌면 잘못 배워온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난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겨웠던 거고........ 변화되어지고

바뀔줄 알았는데...그렇지못한 모습때문에....지쳐간거죠....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하는 그 시점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지금인데........말이예요...

............

난 어릴때부터 동화책을 좋아했어요... 마법이야기나.... 공주.왕자얘기

그때부터 줄곳.... 난 마음속으로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기보다...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님이나.... 야수....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음했어요.....

.....

외모보다는.....그 뒤에 감춰진 가능성이나...희망....뭐 이런것들을 보는

............

하지만 이제 그것과는 다른것이 있다는걸 조금은 알겠어요....

개구리왕자님을 만났는데......그가 시간이 흘러도 세월이 가도 여전히

개구리의 모습일때......이제까지의 나라면 무척 힘들어하며 괴롭겠죠.

.....

개구리로 변한 왕자님이 언젠가는 다시 변할것이라는 생각보다... 그런 사랑

보다...개구리의 모습 그 자체를 사랑하는거.... 그것이 진짜 사랑아닌가

.......

평생을 개구리여도 곁에서 지켜주고 돌봐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거

.....

순전하고 진실함의 누룩없는 떡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바로 그런

사랑이라는거.....내게 향한...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때까지 이모습 이대로여도 성령과 더불어

기쁘게 살아가길 바라는 그 분의 사랑.......

변하지 않고 바뀌지않는 그 모습때문에 실망하고 답답했지만....

어떤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날 사랑하신것이 아니라는걸 알았기에...

여전한 내모습속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됩니다......

어제까지는 그저 알고있었던... 그 사랑이 오늘은 제 마음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는걸 느낍니다.....

진짜 사랑........이라는거..........

어떤 가능성도 아니고 변화도 아니고.......바뀜도 아니고.........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도 기쁘고 즐거운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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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도.... 물론......당신을 사랑하시지요\"

\"성령님도.... 역시......당신과 함께 하시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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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내일모습때문이 아니라.... 일주일후의 모습때문도 아니고....

일년.... 이년....삼년..... 아니 십년후의 모습때문도 아닌.... 바로 오늘의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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