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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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경준목사 0 265

(지난 해 성탄절에 나눈 내용을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신입사원 200여 명 앞에서 비전에 대해 강의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앞으로 브랜드로 가면 어떤 상사 밑에서 일하고 싶은가?”를 질문하였습니다. 자기 일에 탁월한 사람, 차라도 한 잔 사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잘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 배울 것이 많은 사람, 나의 감정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진급시켜줄 수 있는 사람,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나를 섬겨줄 수 있는 사람 등, 수많은 대답이 나왔는데, 정리를 해보니 세 가지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1. 실력이 좋은 상사, 2. 성품이 좋은 상사, 3. 나를 성공시켜줄 수 있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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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과 영원한 생애를 어떤 분 밑에서 보내야 할까요? 당연히 실력이 좋고, 성품이 좋고, 나를 잘 되게 하실 수 있는 분에게 우리를 맡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이 바로 실력이 좋은 주님이시고, 성품이 좋은 주님이시고, 나를 성공시켜줄 수 있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실력이 좋은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십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는데 풍랑이 심하게 일어서 두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다와 바람을 꾸짖으셔서 풍랑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고치시고, 38년 동안 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을 고치기도 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으로 인하여 괴로워하던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기도 하셨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 지나서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실 뿐만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성품이 좋은 온유한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표현하실 때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유란 죄는 단호하게 미워하시지만, 죄를 지은 죄인은 끝까지 사랑하고 용납해주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현장에서 간음을 하다 잡혀온 여인을, 모든 사람이 돌로 치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성공시키고 잘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순종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은 단순히 자기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겨서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주고 잘 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실 정도로 겸손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는 일까지만 하셨다면, 우리는 늘 통곡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기억하며 찬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시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노래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사람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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