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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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선출을 위한 공동의회(7월 19일)를 공고합니다.

이경준목사 0 300

5월 총목자목녀 수련회에서 중요한 광고를 하였습니다. 6월 총목자목녀 모임에서 장로님들 다섯 분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후보를 알려드린 것입니다. 다음은, 몇 주 전에 우리 교회의 장로 후보에 대한 저의 생각을 목회서신에 기록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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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장로 후보의 조건은 무엇보다도 목자이어야 하며, 목자로서 목장식구들을 잘 돌본 경험과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장로는 담임목사와 함께 교회를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에서는 초원지기로서 교인들의 신앙을 도와주는 사역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십일조를 본교회에 성실하게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교회의 일에 시간을 들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행사에 선두에 서서 모범을 보여야할 것은 물론입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토요일 새벽기도회에는 반드시 참석하고, 이어서 당회에 참석할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요예배에도 참석할 것을 권합니다.”

 

 

저희 교회 주보 첫 면을 보면,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가정관, 건실한 직업관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하셨다.” 이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 교회의 목회철학을 정리해 놓은 문구입니다.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낙관이 찍혀있고,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사셨으며, 성령님께서 구속을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은 우리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것은,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가정을 이루도록 제정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부는 언약관계입니다.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 상호보완 관계를 이룹니다. 이를 위하여 부부는 친밀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성생활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격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를 이루어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는 말씀을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건전한 가정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창조하시는 동안에 매일매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간과 재정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은, 아무나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피조물들을 사람에게 맡기시며,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직업을 통해서 그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업은 각자 잘 할 수 있는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남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건실한 직업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목사와 장로는 특히 건강한 가정관, 건전한 가정관, 건실한 직업관이 분명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난 주일 총목자목녀 모임에서 장로후보 다섯 분이 선출되었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김준호, 김태정, 김현중, 박진우, 여웅렬, 다섯 분입니다. 앞으로 두 주 후인 7192부 예배 후에 바로 공동의회를 열겠습니다. 각 후보에 대해 찬반을 표해 주시면, 찬성 2/3 이상의 표를 얻으신 분들은 장로의 직무를 맡을 것이 확정됩니다. 공동의회와 다섯 분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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