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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삶을 멋있게 살았던 요셉

이경준목사 0 183

셉은 형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나이 17세에 남의 집에 머슴으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이 그곳에 있는 동안 주인의 집에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셨으나, 부도덕한 여주인의 모함으로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바로의 꿈을 해석해주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지만, 그것은 요셉 인생의 황금기 중 13년을 머슴과 죄수로 지낸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지도자가 될 것을 꿈으로 보여주신 이후에, 하나님의 지도자 훈련학교를 멋있게 수료한 요셉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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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실성(정직성)

요셉은 어릴 때부터 매우 성실했습니다. 그리고 눈치가 없다고 형들에게 따돌림을 받을 정도로 순수했습니다. 집에서 80km나 떨어진 세겜에 자기를 미워하는 형들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명을 받고 불평 없이 길을 떠났고, 끝까지 형들을 찾아 만날 정도로 그는 성실했습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심

우리는 보통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하면 인간적으로 모든 것이 잘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을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보디발의 아내에게 모함을 당하여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3. 유혹을 이김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를 맡고 있을 때, 주인 여자의 유혹을 받은 요셉이 취한 단호한 태도는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됩니다. 어떠한 유혹 때문에 머뭇거리는 일이 있습니까? 단호하게 거절하기 바랍니다.

 

 

4. 역경을 이김

비록 형들이 팔아넘겨 보디발의 집에 가있을 때에도 그랬거니와 주인 여자의 모함을 받아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에도, 그는 절망하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리하여 형통하고 있음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느낄 정도였습니다.

 

 

5. 섬기는 정신

감옥에 있을 때에도 다른 죄수들이 수심에 가득 차 있을 때 그들을 염려해줄 정도로, 그에게는 섬기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진지하게 꿈을 해석해주기도 하였습니다.

 

 

6. 은사를 발휘함

요셉에게는 꿈을 해석하는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해석할 때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잊지 않았습니다. 남의 은사를 부러워하거나 사모하기보다 자신의 은사를 감사함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하나님의 신뢰함

술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면서, 그 꿈이 이루어질 때 요셉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관원장은 만 2년이 되도록 그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늘 자기를 도우시는 분이심을 요셉은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요셉으로 하여금 불평 없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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