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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예배를 드릴 때 알아둘 점(퍼 와서 정리한 글)

이경준목사 0 305

석명절을 지키며 적어도 세 가지의 일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먼저 한 해의 농사가 잘되게 햇빛과 비를 적당히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조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나눕니다. 가족 중에서 연장자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차례로 나누면 좋습니다. 또한 흩어져 살던 친척들이 모여서 햇곡식으로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과 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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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봄부터 시작해서 여름 내내 수고하여 맺은 곡식을 거두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날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추석이란,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요,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흘러넘치기를 축원합니다.

 

1. 음식준비

음식은 조상이 오셔서 잡수시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 후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나누는 것은 좋습니다.

 

2. 고인의 사진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기독교적이 아닙니다.

 

3. 절하는 문제

고인의 사진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우상숭배를 금한 계명을 어기는 것이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부모님께 절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불신 가정에서의 태도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이어서 제사를 드릴 때에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을 하는 대신에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또 가족들에게 신앙상의 이유로 절은 할 수 없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다고 태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5. 산소에 성묘를 갔을 때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한다든지, 묘지에 술을 붓는 행위는 신앙적이 아닙니다. 대표자가 간단히 기도하고 묘에 묻힌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묘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면 됩니다. 불신 가정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이 절할 때에 곁에 서서 기도하고 가족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여러 모로 힘써야 합니다.

 

6. 기타

우리도 언젠가는 조상들처럼 육신은 한줌의 흙이 되고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갑니다. 조상들 앞에서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 힘쓰고, 형제자매들 간에 더 없는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를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며, 조상들이 남기신 훌륭한 뜻을 받드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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