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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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의 감사제목

이경준목사 0 281

주 전 여러분에게 나누어드렸던 양식에, 저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한 일을 적어보았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건강이 잘 유지된 점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복부비만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는데, 그 이후에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도 금년에 가장 많이 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다음 건강검진이 기다려집니다. 복부비만이 많이 줄었다는 검진결과가 있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문과 기질이 아니기 때문에 글 쓰는 것을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금년에 설교문을 작성할 때에 많이 개발된 것을 느끼게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새벽시간에 하는 기도와 더불어, 우리 목자들의 목회일기에 코멘트를 하면서 기도를 하는 덕분에, 기도생활도 많이 발전이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라고 하면 떠올리게 되는 휴스턴서울교회와 LA 지역 연합교회서 제가 부흥회를 인도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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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안에 손자가 하나 늘었습니다. 둘째 아들네 집에 아들이 태어난 덕분입니다. 어느 새 제 손자 손녀가 넷이나 되어 모두 모이면 열 명이나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었던 아토피와 알레르기도 거의 없어져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이었습니다. 첫째 손자를 데리고 목욕탕에 갔는데, 아이가 맥반석 달걀을 만지자마자 얼굴이 빨개지는 바람에 알레르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모든 식구가 달걀을 몇 년 동안 먹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한 아이는 콩 알레르기가 있어서, 오랫동안 간장으로 간을 맞추지 못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교회에도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교회 정관을 2기 장로로 구성된 당회에서 준비를 하였고, 공동의회를 거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기 장로가 선출되어 새로운 당회가 교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1년 남짓 후가 되겠지만, 새로운 담임목사를 청빙할 위원회가 구성된 것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2015년에도 장년 26, 청소년 12명이 세례를 받은 일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가 되자는 표어에 걸맞게 매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는 분들이 각 목장마다 일어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에는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가을에는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것도 감사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서 섬기는 일에 함께 해준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가정교회 서북지역 목자로 섬기고 있는데, 목장이 분가되는 것처럼, 서북지역이 두 지역이 분가되어서 세 개로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세미나에 며칠 참석하는 것으로는 가정교회의 모든 것을 보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정교회를 배우기 위하여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신학생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목장에 보내드리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내년에는 제가 목장 하나를 운영하면서 그분들을 저희 목장에 참석하도록 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일터의 삶 공부를 강의한 것도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목자 목녀 기초다지기모임을 4월 중에 하루 가질 계획과 ‘123축 다지기모임을 5월에 가질 계획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섬김의 수고가 따르는 일입니다만, 하나님 나라에 우리 교회가 쓰임을 받는 특권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늘 복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상급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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