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1월 4일 떠났던 인도 단기선교팀이 현지에 잘 도착해서 열심히 사역중이라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지에서 주일 사역(예배, 공연 등)을 하고 2일에 걸쳐서 현지 교회에서 운영중인 탁아소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했습니다.
현지에 잘 도착한 인도 단기선교팀
현지 교회에서 주일에 여기서 준비해간 부채춤, 태권무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멋있죠?
오후에는 현지 동네 아이들과 축구도 하며 우의를 다졌구요..^^
그 다음날 부터 2일동안 현지 교회가 운영하는 탁아소 아이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복음팔찌를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의 2달 이상 준비하며 애썼던 결과물들로 섬기고 있는 인도 단기 선교 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최근에 인도팀은 학생들을 위주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경향을 보입니다.(겨울이다 보니)
여름에는 인도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사역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겨울을 택하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어른들의 참여도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손으로 밥을 먹기도 하고 바닥에서 잠도 자고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여기서 복음 전하는 걸
모두 외워갔습니다. )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오늘(수요일)부터는 섬으로 들어가서 여기 저기 섬들을 다니며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섬에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사진이나 사역 활동에 대해
기지 교회로 돌아오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서 추후에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먹는 것, 자는 것 불편함이 있어도 감사하도록 기도해주시고
준비해간 여러가지 것들로 복음을 잘 전하도록... 특히, 영어로 아이들이 직접 복음을 전할 텐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 날씨와 현장의 상황을 주관하시도록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