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목장 그리고 다운교회, 감사합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속에 올라오는 감격이 혹시나 성급한 '감정'은 아닌지
지난 며칠간 점검하고 또 해보았습니다.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목사님들을 만날 수 있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전도는 곧 교회 광고며 교인 숫자 늘리기란 부정적인 생각에 젖어 있었던 제속의 죄를
깨닫고 회개 할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사역이 아닌 사랑을 하는 것이 목회라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푸른목장의 관남희목자님들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손님으로, 목장의 손님으로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사랑해주시고 섬겨주신 것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무지개 목장의 이선일목자님과 여러분들께 또한 감사 드립니다.
내 가정보다 목장이 더 잘되길 바란다는 고백을 하실 때...의 충격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제가 목회놀이, 교회놀이를 하는 사람이 아닌
진짜 영혼구원에 헌신할 수 있는 진짜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강성광목자님께 감사드리며 일본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초원탐방때 뵈었던 함용태 장로님께 감사 드립니다.
멀리서 뵈면 50대요 가까이서 뵈니 30대 같으셨던 모습 잊지않고
그 섬김과 고백을 기억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축복이라시던 그 말씀,
제 평생에 담을 말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운교회의 중보기도팀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얼굴만 기억하고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중보기도팀장님 감사드립니다.
말과 삶의 치열한 일치를 보여주신 이경준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런 목사님께 진심의 존경을 보내셨던 109차, 참석하신 목사님들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하시고
귀한 사역의 길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결코 잊을 수 없는 곽우신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