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김봉근 목사님 글에 대한 답글 (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저는 다운교회 뿌리목장의 목자로 섬기는 김동수형제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장문의 진솔한 글을 남겨주신 목사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글을 보면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신 목회자들께서 무척 예리하시고 생각이 깊은분들이시구나....라고 느껴집니다.
그냥 좋았다....감사하다....는 멘트로 격려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코멘트를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미진하지만, 저의 생각을 이런 기회를 빌어 나누어 봅니다.
이것은 우리 다운교회나 담임목사님 목회 철학과는 상관없는 순전한 저 개인의 생각이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제가 보기에 다운교회 공동체가 정말 행복한 것처럼 보이고, 건강한 것처럼 보였는데 정말 목자 목녀님들과 목원들 이 행복한가? 입니다. 물론 사람의 환경과 사정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렇게 묻는 이유는?
- 목회를 하시는 가정과 부부가 모두 행복할 수 없고,
그 구성원이 모두 행복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추구하는 가치 기준으로 마음을 다 잡고,
주안에서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기 위한 성화의 과정에 초점을 맞출때
여러 갈등과 오해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은혜를 경험하면서 힘을 얻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누려야 할 행복의 기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가정교회에 단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점이 없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그 단점은 수정, 보완되어져야 초대교회의 그 열정이 오늘날 식어져 가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