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주바라기(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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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19:13
이긍.............@.@;;;;;;.........이런 황당함이..??!!!
정말 허무합니당....ㅡㅡ
열심히 장문을 글을 썼는데 다 날아가버려서 다시 쓰려니...
옛날 그 격전의 릴레이 성경쓰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장문의 글을 혼신을 다해 썼건만...
예전에도 이런 경험 하신분들 많이 계시죠?!
또다시 경험했습니다. 흑흑
그래두...그래두...
열심히 불철주야 울 성가대를 위해 애쓰시는 총무님께 순종하는 맘으로...
매번 그때그때 보내주시는 총무님의 문자메세지에 한번도 답을 하지못한 미안한 맘으로...
똑같이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호명당하지 않은 복많은 혜정이와 반대로 아주아주 모범적으로 잘 했다는 칭찬을 받은 정딸기, 사랑하는 두후배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판를 열심히 두드리겠습니다.
<혹여모르니까 그때그때 복사하면서 해야징..ㅋㅋ>
제가 시아버님 생신과 시어머님 권사취임식, 친정어머니 생신 등 가사사정으로 인해 몇주 성가대 연습을 참석하지 못한 동안 그 사이에도 성가대에 작은 변화들이 있었네요.
이게 다 열심히 수고하시는 지휘자님과 총무님 이하 임원들 덕분입니다.^^
<아부성발언 절대 아님!!>
저두 미력하나마 순종하는 맘으로 돕고 싶은데...제가 잘 할 수 있을지???
요번 주일날 총무님 말씀을 듣고 저두 느낀바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울 다운교회에 첫발을 내디딘것두 어언 12년이나 되었건만...
어떨땐 내가 오히려 새가족반인것 같은 느낌일 때가 있으니 참 부끄러운 일이죠?!*^^*
마음은 아닌데...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반가운 말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묵레로만 매주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내 생활의 급급함을 핑게로 마땅히 돌아보아야할 내주위의 형제자매에게 관심갖지 못한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성가대원들을 비롯해서 찬양팀, 구역식구들 다운교회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쓰다보니 또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네요..ㅋㅋ
바쁘신데 끝까지 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신분들 덕분에 친정의 어려운 일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구요. 시어머님 권사취임식도 잘 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한주를 사는동안 모두들 삶의 우선순위를 온전히 하나님께 두고 다같이 승리합시당...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