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세미나 후기] 함께라서 더 기뻤습니다.
손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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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07:03
세미나에 다녀온 후 기도해 주신 주변 분들에게 세미나에서 받은 감동과 가정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느라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 간증을 들으며 살아있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품고 있던 질문들이 하나 둘 씩 해결되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희망목장의 김동희 목자님과 조희정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의 따뜻한 헌신과 배려는 지금까지도 제 맘을 풍족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할 수 있어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목장모임과 섬김에 내려놓는 희망 목장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투명인간으로 있었던 시간이 오히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깨닫게하는 귀한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나의 지혜로 섬기거나 가르치려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포토타임같은 간식시간과 식사는 세미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정성의 섬김을 잘 배워 잘 섬기겠습니다.
연합예배 시간 말씀을 들으며 치유를 받고 기도회복의 기쁨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 삶 속에서 세미나에서 받은 감동과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