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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눔터에 매일 글 올리기!

이경준목사 2 919

나눔터에 도무지 올릴 글이 없으면, 나처럼 해보세요.

 

휴스턴서울교회 나눔터에 올리신 최영기 목사님의 글을 하나 옮겨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나눔터에 매일 글 올리기"를 해봅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나눔터에 많은 얘기들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문화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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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에 글이 별로 안 올라서 얼마 전 어디에서 읽을 글을 올립니다. 선입견이 얼마나 communication을 방해하는 지에 대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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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학생이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이 여학생은 동네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조폭처럼 무섭게 생긴 건장한 청년이 왔습니다. 그녀는 떨면서 청년에게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고객님! 어떤 아이스크림 드릴까요?”

 

청년은 거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딸기로 주세요!”

 

“예,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그런데 청년은 언짢은 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퍼주세요!”

 

순간 이 여학생은 두려웠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조금 더 퍼주면서 말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그러자 청년은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더 퍼달라니까요!”

 

이 여성은 공포에 떨며 더 퍼주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 아주 많이 더 펐습니다. 고객님 이제는….”

 

청년은 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봐, 아가씨. 내 말 못 알아들어! 뚜껑 덮어달라니까!” ^^;

 

2 Comments
양석민 2011.08.19 1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효상 2011.08.20 01:44  
딸기자매에게 말해주면 빵 터지겠네요 ㅎㅎ
아니면 제 눈이 퍼렇게 되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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