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보다는 제자훈련이었습니다
신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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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10:22
1. 저희까지 사랑하셔서, 다운교회에서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꾸밈 없이 보여주셔서, 가정교회의 "가르치기 보다 보여주는 제자훈련" 원리대로, 보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가정교회의 정신과 기초를 만들어주시려고 수고하신 이경준목사님과 '생명의 삶' 을 보여주시려고 진액을 뽑아 열강을 해주신 석목사님과 지치지 않는 사랑으로 섬겨주신 사모님을 보면서 교회를 섬기는 종의 자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다운교회에서 만나는 분들 모두 "목사를 부끄럽게 하는 평신도들" 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섬겨주신 장로님들, 간증해주신 분들, 식사와 간식으로 섬겨주신 분들께도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민박으로 섬겨주신 북수마트라의 최인호, 이경아 가정과 말레이 목장 가족들과 김현중목자와 고춘숙 목녀의 섬김은 두고 두고 자랑할 간증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인호 목자의 둘째 딸 주아가 손수 만들어 선물해 준 토끼 불록과 팔찌는 나중에 자랑하려고 잘 간수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받은 과분한 섬김을 통해서,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에 대해서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그래서, "가르치기 보다 능력을 주는" 제자 훈련의 원리대로, 보고 들으며, 의심은 사라지고, 가정교회들과 함께 가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너무나 수고하신 정용제목사님과 김보근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