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던 임성도목사입니다.
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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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00:57
성경적인 교회!
주님이 사랑하시는 교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수 있는 교회!
목사인 저는 늘 이런 소원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가정교회를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VIP를 섬기면서 오히려 목자가 성장하고 성도로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목사로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되돌아 보면 성도들을 위해 목회를 하면서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저 자신 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목사로 불러 주시지 않았다면 다운교회 목자처럼, 목녀처럼 영혼을 섬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 보다도 영혼을 향한 애타는 심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종규, 송미경 목자님과 함께 지낸 몇 일에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목원들을 사랑하는 두 분 목자님, 목녀님께 감사를 드리고...
종종 목자로 섬기는 일이 어렵고 힘들때도 많으실텐데...
목원들의 작은 변화에 행복해 하는 두 분의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우리 부부도 교회와 성도들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섬기기로 다짐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이경준 목사님의 진솔한 자기 간증들과 최영기 목사님의 영성 깊은 가르침이 제게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초원지기 장로님!
목자님들!
그리고 다운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