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7차 평세 참가 후기(제자들교회)
제667차 평세 참가 후기
"가정+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끊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회복되어야 할 사역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가정이 근본적인 성장의 기초이다. 동시에 교회는 성장을 체험할 장소이기도 하다. 너무 풍요하고 좋은 환경가운데 있어서 감사와 은혜에 무디어지고 무감각해진 죄의 습관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을 위한 삶보다 내가 살기에 바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주를 위하여 약간 쪽팔릴 용기가 있는가?
타인을 위하여 가난할지라도 주께서 채우시는 능력을 확인할 용기가 있는가?
아무리 봐도 이 방향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가능할 여건이 안되어 있는데 인생을 투자할 만한가?
이 시대에도 히4:12절 내용이 정치경제문화역사교육 등에 전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11:1절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외치기만 하면 무슨 믿음의 기초를 놓을 수 있는가? 내 실상을 보면 바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였고 내가 가진 증거를 보면 미래의 삶이 예측이 충분하다.
하나님 앞에 배팅을 할 배짱은 있는가? 얼마를 투자하고 씨름 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런데 쉽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긴다고 수학 방정식처럼 인생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을 경험하였는데..
그렇다고 다른 돌아갈 대안도 없다. 살아갈 인생을 생각하면 살아온 인생이 "원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저 현실에 나를 맡기고 살아왔으니....
그런데 여기 혼자가 아닌 이렇게 살려고 발버둥치는 증거와 실상을 보았다.
이 증거와 실상이 미래 소망하고 보지 못하는 미래의 청사진이다.
"다음교회 지체들"은 증거와 실상을 보여주셨으니 이 믿음을 포기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위하여서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지속하여 이 방향이 먼 길을 항해하는 인생의 올바른 지침이 되고 있음을 알려주세요
이를 위하여 묵묵히 이모양 저모양으로 섬긴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