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차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산본 은혜왕성교회에서 참석한 정세익/강효정 가정입니다.
목자, 목녀로 임명받은지 갓 3개월된 저희는 목장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하나 막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신도세미나 소식을 들었고, 깨달음과 나아갈 길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리라 하는 소망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자영업을 하는데, 매일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심지어 주말에도 다음주 장사준비하느라 육과 영이 모두 지쳐있던 저희에게 평신도 세미나는 정말 꿀맛같은 쉼이었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은혜로운 다운교회에서 이경준 원로목사님과 석정일 목사님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심지어 하루종일 앉아서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 또 감사였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안방을 내어주시고, 주일날 정성스런 맛있는 아침까지 섬겨주신 한승연 형제님과 박상진 자매님 감사합니다~(온수매트 정말 따뜻했습니다 ^^)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꼭 우리 목장처럼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해주시고, 맛있는 식사로 섬겨주신 동소아시아목장 임영수 목자님, 황진영 목녀님, 목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10년 동안 VIP 셨던 형제님, 27년동안 기도한 VIP 동생분. 오래기다리시는 하나님은 성경에서 읽어봤어도, 이렇게 오래기다리고 기도하신 목자, 목녀님은 처음 봤습니다.
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끝까지 기다리고 기도하셨던 모습은 저희에게 큰 은혜가 되고,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받고,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이 좋은 것들을 사랑하는 저희 은혜왕성교회에서 많이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동갑내기라 더 반가웠던 박상진자매님~ 또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