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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다운교회의 섬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상하이목장 목자ㆍ목녀님(박남석, 최미숙)께 감사드립니다

전도하 4 1613
많은분들이 소감을 올려주신 받은은혜와 느낀 큰 감동은 동일하다여겨집니다. 감사하다고 아무리 인사를 드려도 아마 그감사함은 그리 쉽게 사그라들거 같지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세미나를 다녀오고 마음이 더 아프고 무거웠습니다
신앙생활을 이리 오래했는데도 영혼구원에 목적이 아닌 아직도 저는 절 위해서 주님을 찾고 주님을 부르짖고 처음 아무것도 모르던 제자들이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랐던것처럼 ᆢ그리고 그따랐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제자처럼 ᆢ 많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생각과 복잡한 심정과 동거동락했던 가장가까이에계신분이 고통을 느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가슴아팠을 괴로움등등
저는 저의  아픈  마음을 왜아픈지 알수가 없었습니다ᆢ저희에게 해주셨던 섬김보다 온통바라보고 향하고 있는곳이 VIP라는게 너무도 충격을 안겨주었나봅니다ᆢ그토록 하나님이 바라셨던 사역에 동참하여 자연스레 몸에 베어계신 모습에 과연 평신도로써 가능한일일까 하는 거룩한 부담감이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ᆢ 원로목사님께서 교회가 필요한 사람이 아닌 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전도하라는 말씀도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ᆢ집에 돌아와 전에 전도를 하고 싶었던 하지만 맘에 갈등이 많아 결국 전도하지 않았던 같은 아파트에 살고계신 눈이안보이시는 안믿는분을 보며 저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살고있는 저를 발견하기까지 하였습니다ᆢ이번 계기를 통해 저도 하나님의 다스림안에 몸에 자연스레 베인 그사랑이 진정 믿음의  제자이기때문에  순교하기까지 전했던 것처럼 저의 삶도 그리 변화되어지길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다운교회식구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고 그 수고와헌신이 하늘에 열납되어지고 하늘상급이 생활가운데 큰축복으로 이어지길 기도드립니다 ᆢ감사합니다"
4 Comments
석정일 2019.03.21 06:32  
전도하 자매님, 이렇게 다운교회를 격려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매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깊은 감동이 느껴집니다.
주님의 마음은 VIP님들을 향해 있는데
우리의 시선은 그렇지 못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자매님의 삶 가운데 이와 같은 복을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김선희 2019.03.21 11:48  
안녕하세요. 전도하 자매님^^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뿐 돌아보면 나의 시선이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았는지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줄 압니다.
그러나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희의 손을 잡고 계시니, 깨닫고 더욱 주님을 사랑할 것을 아시기에 우리를 어린아이처럼 보듬어가시며
타일러 주시는 것이 아닐지요~ 오늘 자매님께서 나누어주신 은혜가 저의 삶을 응원해주시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전도하 자매님을 인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함께 힘내셔요~
최미숙 2019.03.21 22:36  
"도우시는 하나님", 전도하 자매님~
집이 좁아 불편한게 많았을텐데도...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 나가신지 2개월만에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시고 주님 기뻐하시는게 뭘까 생각하고 실천하는 그모습속에서, 이미 자매님의 시선은 주님께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린 가끔 한눈팔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있어 다시 제자리를 찾는것 같습니다....꼭 목자 혹은 목녀가 되셔서 약속하신 목자컨퍼런스에서 강지원목자님과 함께 다시 만나요~~^^
김현희B 2019.03.31 07:49  
사무간사입니다.  자매님의 글이 깊게 공감되네요..ㅠㅠ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들이셨을거예요...
그 고민 하나하나에 주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다시 허리를 동이고 앞으로 나아가시는 자매님의 제자의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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