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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190차 목회자세미나 대~박!!!

이두성 7 2271

  사랑하는 다운교회 석정일담임목사님과 이경준목사님 그리고 모든 장로님과 목자 목녀 성도님들!!! 성경적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0년전의 신약교회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실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 서울에 100% 일치한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끊임없이 신약교회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이루시기 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다운교회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ㅎㅎ


  석정일목사님, 이경준목사님!!! 가정교회 목사님들은 다 이렇게 겸손하시고 섬김을 잘하시는건가요? 나를 드러내고 높이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저와는 정말 다른분들이었습니다. 저에게 앞으로 남은 목회여정에 귀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도 목사님들 처럼 겸손하고 섬김 잘 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일주일동안 자신의 안방을 내어 주다니~~ 대~~~~~~~박!!!

5박6일간의 전승만장로님 가정에서 귀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가끔 친척들이 집에 놀러 오면 안방을 내 주곤 합니다.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보는 사람들을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자신의 집 안방을 내어 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일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었을까? 아마 다운교회 공동체는 믿음안에 있다면 우리 모두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가족이기에 가족이라면 얼마든지 불편함을 감수할수 있기때문일것입니다. 말로만 가족이라고 말하는 공동체가 아닌 마음으로 가족이라 여기며 사는 다운교회공동체를 전승만 장로님가정을 통해 볼수 있었습니다. 전승만장로님가정에 정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세례받은지 1년밖에 안된 사람들의 나눔이~~~ 대~~박!!!

'빛과 소금' 목장 탐방에 헌신적인 목자목녀님 그리고 세례받은지 1년밖에 안된 목원들과 VIP 

예배같으면서도 예배같지 않고, 예배같지 않으면서도 예배같은 목장모임 속에서 나눠지는 나눔속에 감사와 은혜, 끊임없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기대가 있었습니다. 

담임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죄송하고, 이런 풍성한 나눔으로 영적성장을 이루어 가야할 우리 성도들을 방치한듯한 죄책감도 들었습니다. 

귀한 본을 보여주신 빛과 소금 목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박6일 동안의 세미나동안 수많은 봉사자들의 기쁨의 찬 섬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성가득한 음식과 간식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과 기쁨으로 설거지하신 형제님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다해 섬겨주신 부목사님, 귀한 간증으로 섬겨주신 간증자들, 시간마다 징을 쳐주신 목자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관리집사님, 각 모임마다

귀한 은혜 주신 초원지기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190차 목회자세미나를 통해 만나게 된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선교사님, 전도사님 누구 하나 저보다 못난분들이 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저도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고 섬기며, 삶으로 본을 보여 가르치고, 영혼구원하는 일에 생명을 걸고, 그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삼아 그 영혼도 영혼구원에 생명을 걸수 있는 사람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이 장로님의 사역을 잘 할수있도록 섬기고, 목자목녀님들이 사역잘 할수 있도록록 잘 섬기는 섬김의 달인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7 Comments
석정일 2018.09.18 07:19  
이두성 목사님, 우리 다운교회에 섬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수능 수시 지원 일정과 겹치고,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그리고 대한국민 모두를 지치고 힘빠지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그 지독한 무더위 끝에 있어서
세미나를 섬기기에 좋은 여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지휘아래......  기쁘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였습니다.

역시 우리의 최선 보다
성령님의 지휘하심을 따른 순종이 훨씬 더 풍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을 텐데...... 기쁘게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족" 입니다.
김준호 2018.09.18 10:22  
이두성목사님 몇년 후에는 함께 대박 나누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호자 2018.09.18 13:12  
목사님~ 저희도 5박6일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시골교회에서 젊은 날을 심고 계신 목사님 모습이 넘~ 도전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많은 결실을 맺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승라하세요~^^
한홍섭 2018.09.18 13:23  
이두성목사님 !
소원대로 섬김의 달인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사역에 대~박을 하셔서 한국교회에 새 바람을 넣기를 기도합니다.
전승만 2018.09.18 14:04  
이두성 목사님 ~ 저희가정도 두분 목사님 검기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어러운 여건에서도 많은 고려 끝에 가정교회를 하기로 결심하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미리 검토하고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여러가지 질문과 나눔을 하는 시간이 참 의미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며 철저하게 잘 준비하여 진행하시니 얼마 후에 강화지산교회가 멋진 가정교회로 새롭게 발전해 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생각날때마다 기도하며 좋은 소식 오고가기를 기대합니다. 강화도 갈 기회 만들어 운동 겸 탐방도 가도록 기회 만들어 보겠습니다. 목사님의 푸근하고 여유있는 모습과 사모님 두 따님의 사진도 오래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두성 목사님 화이팅, 지산교회 화이팅 ~~
김규남 2018.09.18 15:09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에 멋지고 귀한 통로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건강하셔요♡
구선옥 2018.09.18 18:58  
목사님~^^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화자산교회에 늘 함께하셔서 행복한 교회로 주님보시기에 아름답게 성장해나가길 빕니다. 하람이의 건강도 책임져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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