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돌아보게 이끈 세미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어 보자고 다짐을 하고 개척하여 말씀의 사역자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저에게 과연 나는 잘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고민하며 딜레마
에 빠져 있던 저에게 3년 전에 가정교회가 무엇인지를 알아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던 저에게 주님은 다운교회에서
개최하는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로 저를 이끄셨습니다.
교회 도착하여 저희 부부를 반갑게 맞아 주시며 집으로 안내해 주신 남아공델마스(박영열 목자님, 김현희 목녀님) 안방으로 인도하심에 (순간 당황^^)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세미나 기간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쁘신 와중에도 섬겨 주심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일기예보를 검색해서 보니 옛적에 저도 많이 따라 불렸던 곡을 부르신 목자님이 였더라고요^^
(사인이라도 받아둘꺼..^^)
또 식사와 매 시간 간식으로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미나 첫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이 문구가 저에게는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둘째날 부터 시작된
이경준목사님 석정일 목사님의 강의는 공부가 아닌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피곤함도 모르고 듣게 되었습니다.
두분의 강의는 딜레마에 빠져있던 저에게 주님이 제 마음을 새롭게 만져 주신 시간이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섬겨 주신 이경준목사님 석정일 목사님 부목사님 그외 모든 다운교회 성도님 감사 드립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고자 다시한번 몸부림 치는 말씀의 사역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