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찬양을 한후~~~~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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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06:27
성가대원 모집 광고를 보고
신랑 옆구리를 꾹꾹 찌르며 "우리 성가대할까?"
말하였더니 신랑이 민폐라며 참자라고 하더군요...........
그랬던 우리부부가
어느덧 성가대원이 되어 난 소프라노 신랑은 베이스로
3번째 찬양을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내가 과연 찬양을 잘드릴수 있을까
고민도 하였지만 지휘자님과 성가대원분들 격려하에
나날이 찬양드림이 기뻐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쁜건
신랑과 함께한다는것이였습니다....
우리부부가 주님 곁을 잠시 떠나 세상속에 있을때
참많은 일을 겪으며 힘들었는데
지금은 우리부부가 함께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돌리고 기도 드리고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개편덕에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어서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