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함용태
5
956
2010.03.27 16:12
한줌에 몇개라도 움켜쥘것 같은 메추리알이 이렇게 입안을 감미롭게 하는군요.
차츰 맑아진 피부를 보며 마치 새로 태어난 아이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얼마나 힘겨웠는지 잘은 모르지만 감기만 들어도 야단법석을 떠는 제 모습을 떠올려보며
참 견디기 어려운 과정을 지나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케 됩니다. 우리 곁에서 축복의 통로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문득 보고 싶은 얼굴이 떠오릅니다.
독일간 지연이는 잘 있죠?
찬모도 꽤나 어른티가나네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가선 형님께 감사드리며
주재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