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 정성어린 선물을!
이경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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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21:42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아예 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곳이 많은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한 가지 권합니다.
점점 자기중심적이 되어가는 세상 문화 속에서 선생님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예의는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스승의 날에는 자녀들이 교회의 목회자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것이 옳습니다.
부작용이 생길까 두려워하여 근본을 없애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방법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담그지 못하랴?"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혹시 우리 교회에 부작용이 생긴다면 또 좋은 처방을 내리면 되니까, 부작용은 걱정말고 마음껏 감사를 표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