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최치영
샬롬^^~
다운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이 땅에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한 건강한 목회자와 선교사가 많다는데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다운교회는 목자-목녀님이 목사님보다 더 힘들수도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확인했습니다.
음~ 가정교회 좋긴 한데 뭐라고 딱 고집어 말할 수도 없고... ㅎㅎ^^ 암튼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해 가이오와 마리아 같은 마음으로 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지체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의 빚진자로 오래 오래 기억하며 저도 이와 같이 섬기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잔잔한 감동과 쉬지 않고 먹었던 밥심이 제 뇌리와 뱃속에 남아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 놔... 섬김의 본을 보도록 허락하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그리고 최영기 목사님과 이경준 목사님 목장-목녀를 대표해서 주의 나그네인 미천한 저를 주님 대하듯 섬겨주신 소아시아 목장 목녀인 이종규-송미경(선휘, 선호) 집사님 가정과 목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귀한 만남을 인도하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 옵소서.
다운교회와 모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안성 처가댁과 서울집을
빛의 속도로 오가며 체코 프라하로 떠날 채비를 다 끝낸
최치영 이한나(세라, 시온) 선교사 가정 올림
추신=아내는 곽우신 목사님에게 안부 전해 줬냐고 계속 묻습니다. 곽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적절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댓글-ㅇ 문자-ㅇ 3분통화-ㅇ 그 이상은 곤란합니다(개콘 버전으로 필독요). 곽 목사님 쵝오~ 저한테 칭찬 받으니 살짝 불안하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