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던 서보천 목사입니다.
지난번 서울 다운교회의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했던 서보천 목사입니다. 세미나가 시작하는 날 서울에 도착해서 그 날부터 5박 6일 동안 강의을 들었었는데 이경준 목사님과 최영기 목사님의 강의가 너무 좋아서 시차적응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의 강의 시간이 너무 좋았고 세미나 기간 동안 너무나 은혜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그 분의 강의 내용과 생각 그리고 삶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고, 이런 좋은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시는 목자들과 목녀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과 다운교회 목자들과 목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델을 보았기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지막 결단하는 시간에 강단 앞에 가서 무릎을 꿇었었는데, 두 눈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가슴에 벅찬 감동과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를 위해서 안방을 내어 주시고 마음을 다해 섬겨 주셨던 임영수 목자님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비가 온다고 우산까지 그것도 두개씩이나 주셨던 이명희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분가한 목장을 마치 친정 어머니처럼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한국의 다른 모든 일정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와서 처음 목회자 지역목장 모임에 VIP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정영민 목사님과 여러 가정교회 선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영혼 사랑하여 섬기시는 모습을 들으면서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귀한 지역목장으로 초청해 주신 정영민 목사님과 사랑으로 섬겨주신 한천영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삶을 나누어서 제게 은혜와 도전을 주셨던 가정교회 선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 세마나를 통해서 만나게 된 모든 분들이 제 인생에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세미나 전부터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강의를 통해서 많은 감동과 은혜를 주신 이경준 목사님과 세미나 때에 정성 껏 섬겨주신 곽우신 목사님과 다운교회 모든 목자 목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A 오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받은 사랑과 은혜 기억하고 있다가 정성 껏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제한 없는 은혜가 다운교회 위에 부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둘로스교회 서보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