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의 귀한 만남
신효상
6
1983
2015.04.02 12:48
목사님 내외와 점심을 같이 하고 연수관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회소식과 저희의 미국생활 등을 나누었고, 특별히 저녁에 부흥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예배가 시작되고 찬양을 부르는데 왜 이리 하염없이 눈물이 내리던지 나중에는 먹먹해서 목소리도 못낼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후 '건실한 직업관'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특히, 준섭이도 목사님 말씀에 초집중력을 보이면서 말씀들을 기억하곤 저에게 많은 것들을 물어 보더군요^^)
주일 2부 예배를 드리고 달라스로 올라오기 전에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록 몸은 피곤할지라도 마음은 풍성한 것들로 채우고 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신:한국에서도 사실 많이 느끼지는 못햇는데... 목사님의 설교 말씀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하고 감동이었는지...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남은 일정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달라스 실크로드목장: 신효상,정딸기,신준섭,신조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