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목장과 다운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유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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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15:51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서 없던 말도 솔솔 나오게 해주시는 송경진 목자님,
조곤조곤 말씀하시지만 마음을 위로하고 분별력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시는 김선희 목녀님,
고2 바쁜 생활 중에도 학업과 신앙과 가정생활 모두에 충실한 일상이,
시크해 보이지만 동물을 보살피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그림에 담아낼 줄 아는 은샘이,
무슨 말을 해도 활짝 웃는 얼굴로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새힘이,
천진난만한 미소로 가정에 방문한 목사 아저씨와 씨름하며 놀아주던 하람이
목자님 가정을 통해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만나 뵙지 못한 모든 목자목녀님들의 가정도 마찬가지로 사랑이 넘치고 신실한 줄 압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제 마음에 심어 주신 가정교회 씨앗을 소중히 가꿔서
뿌리내리고 잘 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섬겨 주신 다운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