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감동의 '264차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면서
전동수
2
1340
2022.10.10 11:20
올 3월에 횃불회에서 주관한 세미나에서 이수관 목사님의 '가정교회' 강의를 들은 저는, 즉시 가정교회에 관련된 몇권의 책과 논문을 읽었습니다.
저는 읽은 책과 논문을 통해 가정교회가 주님이 꿈꾸신 교회, 성경적인 교회, 신약적 교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던 제가 찾던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였던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할 테니 능력을 달라"고 기도원에 가서 3일 금식을 하며 간절히 기도했을때, 주님께서 가정교회에 대한 마음으로 뜨겁게 달구어 주셨습니다.
전 그때부터 지역모임을 하고 있었지만 세미나를 다녀오지 않았기에 답답한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0월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미나 첫날(10/4) 전 뜻밖에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토요일날만 민박을 하는것이 아니라 5일간 민박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루도 아니고, 5일간 잠자리를 제공하지?"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사모하였던 세미나였기에 강의는 꿀송이 처럼 달았으며,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저의 갈급함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에 전 또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은 맛과 색깔면에서 고급식당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동시에 이것을 준비하신 분들의 정성과 헌신이 느껴졌습니다. 적절하게 준비된 간식과 음료는 참석자들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진행하신 이경준 석정일 목사님, 진행자이신 정용재 목사님에게서 권위의식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겸손하게 낮은자세로 섬기시며, 하나라도 더 주고싶어 하신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렇게 목회를 해야하겠구나. 저 모습이 목회자의 참 모습이구나"라고 생각하며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민박을 제공하며 수료를 위해 애를 써주시는 박남석 목자님, 최미숙 목녀님의 섬김에 저는 큰 감동과 주님 사랑을 느꼈습니다. 아들의 방을 내어주고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쓰도록 하였으며 저녁 아침으로 독산동에서 교회까지 저희 두 목사를 편안하게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비록 집에서는 많은 애기를 할 수 없었지만 차안에서의 대화를 통해 전 두분의 영혼구원의 열정과 삶, 가정교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계심을 알수 있었습니다. 목회자보다 더 많이 헌신하고 계심에 고개가 숙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분에게서 제자다운 삶이 어떤것인지, 헌신의 삶은 어떤것인지, 목자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차안에서 "이것저것 다하려 하지말고 가정교회만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하시지요!"라는 장로님의 말씀은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명령으로 느껴졌습니다.
목장모임과 초원모임시간엔 자신의 문제를 목원들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른 목원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여기며 기도하는 모습에 감동과 부러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민박을 제공하신 목자, 목녀님께 감사의 보답을 하고 싶었지만 "가정교회를 잘 이루는 것이 두분에 대한 저의 보답"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온갖 편의와 가르침을 주신 다운교회와 석정일(이경준)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정교회를 잘 이루는 것이 다운교회에 대한 저의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척교회 3년으로 열악하지만 숫자와 양에 개의치않고 원형목장으로 시작하여 영혼전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제자삼기에 힘쓰겠습니다.
제 주변에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임을 모르고 목회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를 알고 할 수 있게 된 저야말로 복 받은자이고 선택받은 자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세미나를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읽은 책과 논문을 통해 가정교회가 주님이 꿈꾸신 교회, 성경적인 교회, 신약적 교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던 제가 찾던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였던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할 테니 능력을 달라"고 기도원에 가서 3일 금식을 하며 간절히 기도했을때, 주님께서 가정교회에 대한 마음으로 뜨겁게 달구어 주셨습니다.
전 그때부터 지역모임을 하고 있었지만 세미나를 다녀오지 않았기에 답답한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0월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미나 첫날(10/4) 전 뜻밖에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토요일날만 민박을 하는것이 아니라 5일간 민박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루도 아니고, 5일간 잠자리를 제공하지?"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사모하였던 세미나였기에 강의는 꿀송이 처럼 달았으며,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저의 갈급함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에 전 또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은 맛과 색깔면에서 고급식당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동시에 이것을 준비하신 분들의 정성과 헌신이 느껴졌습니다. 적절하게 준비된 간식과 음료는 참석자들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진행하신 이경준 석정일 목사님, 진행자이신 정용재 목사님에게서 권위의식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겸손하게 낮은자세로 섬기시며, 하나라도 더 주고싶어 하신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렇게 목회를 해야하겠구나. 저 모습이 목회자의 참 모습이구나"라고 생각하며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민박을 제공하며 수료를 위해 애를 써주시는 박남석 목자님, 최미숙 목녀님의 섬김에 저는 큰 감동과 주님 사랑을 느꼈습니다. 아들의 방을 내어주고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쓰도록 하였으며 저녁 아침으로 독산동에서 교회까지 저희 두 목사를 편안하게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비록 집에서는 많은 애기를 할 수 없었지만 차안에서의 대화를 통해 전 두분의 영혼구원의 열정과 삶, 가정교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계심을 알수 있었습니다. 목회자보다 더 많이 헌신하고 계심에 고개가 숙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분에게서 제자다운 삶이 어떤것인지, 헌신의 삶은 어떤것인지, 목자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차안에서 "이것저것 다하려 하지말고 가정교회만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하시지요!"라는 장로님의 말씀은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명령으로 느껴졌습니다.
목장모임과 초원모임시간엔 자신의 문제를 목원들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른 목원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여기며 기도하는 모습에 감동과 부러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민박을 제공하신 목자, 목녀님께 감사의 보답을 하고 싶었지만 "가정교회를 잘 이루는 것이 두분에 대한 저의 보답"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온갖 편의와 가르침을 주신 다운교회와 석정일(이경준)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정교회를 잘 이루는 것이 다운교회에 대한 저의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척교회 3년으로 열악하지만 숫자와 양에 개의치않고 원형목장으로 시작하여 영혼전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제자삼기에 힘쓰겠습니다.
제 주변에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임을 모르고 목회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를 알고 할 수 있게 된 저야말로 복 받은자이고 선택받은 자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세미나를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