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를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90차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했던 장광수 목사입니다 ^^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경준 목사님을 통해 가정교회를
석정일 목사님을 통해 생명의 삶을 배울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석정일 목사님께서는 스케쥴 관리가 잘못되어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요일까지 이경준 목사님을 통해서 가정교회의 기초 틀과 정신을 배우고,
그 이후 석정일 목사님을 통해서 생명의 삶을 배우게 되니 더 파워풀하게 가정교회를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경준 목사님과 석정일 목사님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바톤 터치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섬겨주신 두 분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5박 6일의 목회자 세미나는 강의도 너무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말로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진짜 삶으로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피곤하실텐데 오고 가는 길을 매일 섬겨주신 이명철 목자님,
귀한 휴가까지 써서 매일 강의실 앞을 지키고 섬겨주시던 김규남 목녀님,
매번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들,
자신의 집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우리 홍성모 목자님, 김재옥 목녀님.
이 모든 섬김이 저에게는 신약교회를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섬기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다운교회 성도님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6일동안 다운교회 성도님들을 보고 경험하니 알 것 같았습니다.
이 모습들이 목회자 세미나 기간에만 만들어낸 모습이 아니라, 평소에도 이 삶을 살아오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교회를 보고 경험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목회자 세미나의 모든 시간이 다 좋아서 할 말은 많지만
더 쓰면 다운교회 프락치라는 의심을 하실까봐 여기까지 소감을 작성하고,
5박 6일동안 한 가족으로 받아주시고 섬겨주신
홍성모 목자님과 김재옥 목녀님을 자랑하면서 마치려고 합니다 ㅎㅎ
아래의 사진은 5박 6일동안 매일매일 빠짐없이 간식을 준비해서 선물해주신 사진입니다.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또 매일 저와 12시 30분까지 때론 대화로 때론 게임으로 함께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5박6일을 섬겨주신 홍성모 목자님, 김재옥 목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