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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312) 고난주간 특새,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김보근 0 701

지금 무슬림들은 라마단 금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1. 비치되어 있는 최영기 목사님의 저서 가장 오래된 새교회를 가정 당 1권씩은 구입해 주세요.(교회가격 10,000, 쿠팡가격 10,800)

2. 워크북은 중학생 자녀부터 사용합니다. 1인당 1권씩 가져가시면 됩니다. 꼭 필요한 숫자만큼 인쇄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가져가시면, 다른 분들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3. 이번 주간은 온 가족이 실시간 유튜브 영상으로 참여합니다. 그러나 다음 주는 가능하면, 예배당으로 나오셔서 현장에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매일 생각해보고 나누기과제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대화하는 소재로 삼아 주시고, 목장 혹은 초원 단톡방에 나눔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목장모임에서는 한 주간 묵상하고, 생각하고, 결심하고, 실천한 것을 중심으로 나눔을 해 주세요.

6. 고난주간 특새에는 개근기념 선물이 없습니다. 개근 기념품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의 고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자녀들에게는 각 부서별로 개근기념 상품을 준비해서 드립니다.)

7. 주님의 고난을 조금이라도 몸으로 느껴본다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자율적으로, 다니엘 금식, 미디어 금식, 저녁금식 등을 병행하는 것과 내일부터 시작되는 첫째 주에도 예배당에 나오셔서 고난주간 특새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일부터 2주간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2주간의 기간이 길게 느껴질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3/20)부터 무슬림들은 30일간의 라마단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라마단 금식은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물도 마시지 않는 철저한 금식을 30일이나 지속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 때 해 지고 난 뒤에는 먹을 수 있으니 할 만 할 것이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우리교회 파송선교사님 다섯 분 중 네 분이 이슬람권에서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할 무슬림들은 이렇게까지 기도하고 있는데, 교회의 기도의 힘과 능력은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내어서 우리의 기도의 무릎을 함께 세워 보십시다.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우리 주님의 십자가는 1차적으로 주님 당신의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는 교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사명을 맡기시고,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면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남겨두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2023년 고난주간에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마다하지 않으시면서 까지 세우기 원하셨던 그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바로 그 신약교회를 회복하는데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로 삼으십시다. 다운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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