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 장로님들과 담임목사가 드리는 성탄절 선물
일시: 12월 1일 주일, 오후 4시 30분
장소: 롯데시네마 합정점(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저니 투 베들레헴”이라는 뮤지컬 영화, 저는 아직 관람하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 장로님 몇 가정이 시사회에 참석하셨는데,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통로 중의 하나가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문화’ 뒤에 숨어서 인간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 사탄마귀의 영향력은 보지 못하고, 자신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고 살고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에베소서 2:1~3)
문화 뒤에서 역사하는 사탄마귀의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저니 투 예루살렘과 같은 기독교 문화 컨텐츠가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이 만들어지고, 더 많이 보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작 비용도 많이 들고 후원도 미미하여 좋은 작품도 만들고 싶은 뜻도 있고 실력도 있다고 하더라도,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영화의 단체 관람의 요청을 받았을 때,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좋은 기독교 영화가 나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또 우리 교회에도 문화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교회 예산까지 투입하기에는 교회적으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당회에서는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성탄절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지정 헌금을 해서 단체관람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단체관람 시기를 12월 초로 잡은 것은 개봉초기에 관람자 수가 충분해야 추가 상영관 확보도 가능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러면 더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의 유익과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다운가족 여러분들께서는 문화계에서 크리스챤으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을 격려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화관람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자·목녀님을 통해서 이미 신청해 주신 분들이 200여명 정도 되는데, 이왕에 이렇게 된 것, 온 교회가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에 보이는 큐알(QR)코드나 다름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시고, 당일에 노쇼(No Show)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gJ45XRugtuH8YcZP8
이 영화가 VIP님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또 우리 교회안에서도 ‘레위들’팀을 포함하여 문화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 그런 분들을 알아주시고 또 이들이 크리스챤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아이디어도 주시고, 기회도 주시고, 만남의 축복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 또 필요한 협력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