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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어색하고 불편해도 통성기도를 연습하고 실천해 주세요!!

석정일 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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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도 때로 통성기도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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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나의 오순절, 우리 목장의 오순절, 다운교회의 오순절을 기다리며 오공일오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도, 수요일에도, 주일에도 통성기도 시간을 강조하며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떤 분들은 통성기도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힘들 것입니다. 힘든 것을 넘어서 두려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난주간 우리 주님의 겟세마네의 기도는 통성기도였던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상당한 거리를 떨어져 있었던 제자들이 기도의 내용을 듣고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묵상기도 아무리 힘써서 해도 땀나지 않았습니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처럼 되는 기도는 통성기도입니다. 그냥 소리내는 정도의 통성기도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고 또 부르짖을 때에 땀이 나는 것을 넘어서 뚝뚝 떨어지는 경험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르짖는 통성기도는 절실함과 절박함이 없이는 하기 힘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통성기도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두렵기까지 하다면 그런 절실함이나 절박함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오랫만에 부르짖는 기도를 다시 시작하면서,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에게 절실함, 절박함이 있는가? 나는 무엇에 대한 절실함과 절박함으로 부르짖고 기도하는가? 왜 우리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약속하셨는가? 성령님을 기다리게 하셨는가?

 

이 모든 것이 교회로 연결됨을 우리 주님께서 생각하게 보게 하셨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이런 교회는 성령님의 능력이 없이는 결코 세워질 수 없고, 성령님의 역사 속에서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공일오 기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꿈꾸시는 교회는 세워져야 하겠는데, 제 안에 그런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능력은 없는 절실함과 절박함을 보게 됩니다.

 

어떤 때는 이만하면 되었다 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제가 안주하는 것을 조금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미 통성기도의 능력과 유익을 경험하신 분들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통성기도에 힘써 주셔서, 나 자신이 회복되는 경험을 넘어서 성령님의 역사를 가져오는 통로로 나 자신을 내어드리기를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통성기도가 힘든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혹시 누군가 내 기도의 내용을 듣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으셨으면 방언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방언의 은사를 경험하지 못하셨으면, “예수 기도를 제안합니다. “주여~ 나를 불상히 여기소서!!”를 큰 소리로 반복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입으로는 나를, 내 아들을, 내 남편을, 내 부모님을, 내친구를불상히 여겨달라고 호소하면서, 마음으로는 구체적으로 불쌍히 여겨주실 내용을 말씀드리는 기도입니다. 천 번을 반복하겠다 생각하시며 예수 기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기도할 내용이 없어서 통성기도가 힘드신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할 내용이 없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사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의 크기만큼 기도할 내용이 많아집니다.

 

나의 삶은 평안해도, 절박한 목장 식구의 기도제목이 있지 않습니까? 목장 선교사님의 기도제목이 있지 않습니까? 교회의 기도제목이 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교회를 향한 우리 주님의 심정속으로 들어가서, 주님의 소원을 위해서 부르짖는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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