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열심히 찾다가 찾지 못한 아쉬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찾을 때, 왜 찾으시나요? 필요해서 찾고, 좋아해서 찾고, 소중해서 찾고, 없어서, 눈에 보이지 않아서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사람을 찾고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필요한데, 소중한데, 없어서, 귀해서 찾고 계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찾으시는 바로 그 사람되기를,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바로 그 교회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찾고 계실까요?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 )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냥 예배자가 아니라 성경의 표현을 빌리면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이렇게 예배한다는 것은 ( )께 예배하는 것이요, 거짓된 예배가 아니라 참된 예배, 진실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는 오직 자녀들만 드릴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잃은 ( )을 찾고 계십니다. 잃은 양 한 마리도 그렇게 열심히 찾고, 잃은 동전 하나도 그렇게 열심히 찾는데, 그렇게 찾는 것이 당연한데, 하나님께서 온 천하보다도 더 소중한 잃은 영혼 하나를 찾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추수할 일군, ( )를 찾고 계십니다. 물론 이 세상에는 악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복음을 듣기만 하면,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어지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그것을 깨닫기만 하면, 누가 용기를 내어서 교회가자, 예수 믿자, 청해주기만 해도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올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일을 할 일군이 너무 적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그 일군을 찾고 계십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영혼구원을 위해서 간절한 기도의 씨름을 할 ( )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이 땅을 위해서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설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성은 심판주이신 하나님과 심판의 대상이 되는 죄인들 사이의 성입니다.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 그 한가운데 서서, 심판받아 마땅한 한 사람을 살려내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는 죄가 너무 많아 지옥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중보자가 없어서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만 여전히 잃은 영혼의 자리에 서 계시면 예수님 영접모임에 참석해 주세요. 예수님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다면 아버지께 예배하는 법을 배우시고 참 예배자가 되십시다.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셨다면 추수하는 일군의 자리,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의 씨름을 하는 중보자의 자리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