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8. 석정일 목사 / 확신의삶 셋째 구절.갈라디아서5:16,22~23 두속성(2) "들을 줄 모르면,…
자연인의 내면에는 흰개와 검은개의 싸움이 있습니다. 흰개를 선택하든 검은개를 선택하든 내가 주인된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만 새속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옛속성은 나 자신이고, 새 속성은 내안에 왕으로 사시는 내재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내가 왕으로 살 것인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 것인가의 싸움의 연속입니다.
선한일이냐 악한 일이냐의 구분은 신앙적으로 어릴 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 단계를 지났으면 내가 왕이냐 주님께서 왕이냐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은 없고 자기의로 가득찬 바리새인의 길에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왕으로 “흰개”를 선택하며 사는 옛속성의 삶, 자기의의 삶을 살고 있는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새속성의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열매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면,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관계의 열매, 기쁨의 열매, 온유하고 겸손하여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열매.
새속성의 삶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삶이요,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에,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줄 모르면, 새속성의 삶은 시__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의 음성은 어떻게 들을 수 있으며,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1. ( )대로 사는 삶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순간순간 “주님께” ( )하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3. 성령께서는 ( )으로 말씀하십니다. 질문 후 마음속에 떠오르는 ( ) 대로 살아갑니다. 그 ( )은 일반적으로 원칙적이거나 상식적입니다.
4. 그런데 그 원칙적이고 상식적인 “생각”대로 하려고 하는데 불편한 마음이 생기면, 원칙과 상식을 뛰어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때는 멈추어 서서 ( )해야 합니다.
5. 분별의 가장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는 ( )됨과 ( )함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져주고, 물러서 주고, 양보해 주며,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6. ( )심과 ( )심이 발동하고 있을 때는 분별의 능력을 상실한 때입니다. 결정을 뒤로 미루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