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7. 지금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까? '마가복음 6:37'

둘씩둘씩 짝을 지어 전도 현장실습을 다녀온 제자들은 실습 중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예수님께 그리고 서로서로 미주알 고주알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목장모임의 모습이 마음에 그려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따라오고 찾아오고 몰려드는 군중들로 인해서 쉼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피곤하여 짜증이 날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귀찮아하거나 짜증을 내시는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시면서 가르치십니다.

날은 저물어 가고 피곤에 지쳤던 제자들은 예수님께 군중들을 돌려보내자고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명하십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초대하시는 일은 내가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을만한 일이 아니라,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일 때가 있습니다.

내 눈에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주님께서 명하시고 초대하시는 일이라면, 주님을 믿어드리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첫 발걸음을 내디딜 때, 순종의 “모험”을 감행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 크기의 일이 일어납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 크기의 일이 일어난 경험이 있습니까?

어떤 경험입니까? ____________

나에게 그런 경험이 없다면 순종의 “모험”을 해 본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늘 혹은 근래에 하나님께서 나를 순종의 “모험”으로 초대하시는 새로운 일이 있습니까? 어떻게 순종의 모험을 하는 첫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요?

집에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터/학교에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목장/교회에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