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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9.03.24. 너는 끝까지 신실하여라 "다니엘 12:13"

정용재 0 608

다니엘의 한평생은 결코 녹록치 않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국만리 타향으로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담겨있는 다니엘이란 이름 대신에 이방잡신의 이름이 들어간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당하는 모욕을 겪었습니다.

 

비록 그런 치욕적인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저항할 용기는 없었으나,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거친 음식을 먹는 작은 순종의 발걸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시며 응답하셨고, 다니엘의 신앙은 점점 자라갔습니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기대고 의지하며 목숨을 걸었고,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것을 계기로 다니엘을 높이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포로로 끌려온 이방인으로써 높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견제와 시기는 더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어놓고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으며, 성경 말씀을 붙잡고 씨름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어느 날 다니엘은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70년이 차면 예루살렘으로 귀향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절제하는 가운데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그 미래는 밝고 환한 미래가 아니라 참담하고 어두운 미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다니엘에게 명령하십니다. 그것이 다니엘서의 마지막절 1213절 말씀입니다. “, 다니엘아, 너는 끝까지 신실하여라. 너는 죽겠지만, 끝 날에는 네가 일어나서, 네게 돌아올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무엇을 말씀해 주십니까?

 

첫째, “너는 겠지만다니엘에게는 예루살렘을 다시 볼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지만, 예루살렘의 회복을 보지 못하고 바벨론 땅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너는 끝까지 □□하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끝까지 신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셋째, “끝 날에는 네가 일어나서 네게 돌아올 □□을 받을 것이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고, 인간에게는 부활의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이 땅에서의 삶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며,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보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우리의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끝까지 살아내어야 할 신실한 삶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다니엘 123절의 말씀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은 죽음으로써 끝나지 않는 영원한 것에 우리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투자해야 할 영원한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목자 목녀의 삶이야 말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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