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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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0.01.12. 불가능한 상황에서 열매 맺으려면,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1:22~23"…

정용재 0 640

저는 목사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성경 말씀들이 참 많았고, 지금도 적지 않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뿌리부터 말라 죽어버렸던 사건이었습니다. 무화과 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무화과가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배가 고픈데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을 수 없다고,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였고, 그래서 나무가 뿌리부터 말라서 죽어 버렸다는 사건입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는 오랫동안 마음에 짐이 되고 걸림이 되었습니다.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깡패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고난 주간, 이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던 중에, 제 마음 속에 마치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네가 열매 맺을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열매 맺기를 원한다.”

 

저는 그때 이 사건 자체가 십자가를 앞둔 주님께서 세상에 남겨두고 떠나는 제자들에게 주시는 강력한 메시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열매 맺을 수 없는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열매 맺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는 상황 속에 남겨진다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서 그리고 교회로부터 열매를 찾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열매 맺기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그 비밀을 저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교회로부터 찾으시는 열매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혼구원의 열매와 제자양육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거듭나서 세례 받는 영혼구원의 열매, 그리고 성도들이 성장하고 자라서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섬기고, 영혼을 구원하는 삶을 사는 제자양육의 열매입니다.

 

어떻게 오늘과 같은 척박한 시대에 이와 같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말에서 시작합니다. 말을 고쳐야 인생이 고쳐집니다.

불신의 말이 아니라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저주의 말이 아니라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는 격려의 말과 긍정의 말을 연습해 왔습니다.

이 연습과 더불어 이번 주간에는 (      )의 말과 (     )의 말을 연습하고자 합니다.

격려의 말, 긍정의 말, (      )의 말, (      )의 말, 모두 축복의 말이요, 믿음의 말입니다.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용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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