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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1.06.06.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님의 역사로 "사도행전 8:25~26"

정용재 0 261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 교회 성도님들이 박해를 받아 뿔뿔이 흩어질 때,

빌립 집사님도 사마리아 성으로 피신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표징으로 함께 하시며 복음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성령님의 역사 없이는 부활의 복음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그저 지성만, 감정만 터치할 뿐입니다. 성령님께서 복음을 확증해 주실 때, 그 복음은 나의 가슴에까지 나의 영혼에까지 심겨집니다.

 

빌립집사님을 통해서 많은 성령님의 표징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 성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내리시지는 않았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성으로 내려와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안수했을 때, 성령님이 내리시는 구체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이 내리시는 구체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묵상해 나가면서 성령님이 내리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주의해서 살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는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빌립집사님을 통해서 성령님의 표징들을 허락하시면서도, 성령님 내리시는 통로로는 베드로와 요한을 사용하셨습니다. 빌립도 베드로도 요한도 사마리아 성의 구원받은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은총의 도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사랑하십니다. 필요에 따라 때에 따라 다른 사역자들을 보내셔서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사역자들의 추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보내 주시는 사역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모든 선물을 균형 있게 받아 누릴 줄 아는, 당당한 하나님의 아들딸로 사시기 바랍니다.

 

빌립을 통해서 사마리아 성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렸는데, 하나님께서는 빌립에게 사마리아 성의 사역을 중단하고 사람 없는 광야 길로 가라고 명하십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빌립이 순종하여 갔을 때, 에디오피아의 유력한 내시 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서 에디오피아 한 나라에 복음의 문이 열리는,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나의 지성, 나의 감정, 나의 경험, 나의 전통이 소중하지만 성령님의 이끄심 보다 앞서서는 안 됩니다. 때로 나의 지성과 감정과 경험과 전통과 충돌하는 것처럼 보여도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갈 때에 하나님 크기의 열매가 맺힐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순종하는 길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으로 복음은 능력 있게 선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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