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주일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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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1.10.10.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 "사도행전 18:22~23"

정용재 0 467

사도행전 18장에서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이 마무리되고, 바로 이어서 3차 선교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바울의 1차와 2차 선교 여행을 전체를 지도를 통해서 한 번 살펴보며, 큰 그림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 바울의 선교는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선교였습니다.

 

둘째, 바울의 선교는 성령님께서 지휘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였습니다. 진정한 순종은 방향뿐만 아니라 속도와 방법도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야 합니다.

 

셋째, 바울에게 박해는 선교를 막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었으며, 때로는 복음의 문을 열어주는 통로로, 때로는 다음 시작을 위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부활의 복음에서 나오는 신앙의 야성이 있습니까? 순종의 길에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목회편지 뒷부분 ++++++++++++++++++++++++++++

그러므로 너무 잘하려고 애를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곳곳에서 우리의 엉성함이 실제 그대로 흘러나와도 됩니다. 그러나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표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보고 배우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표준모습을 보고가야 그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21일간은 가정교회로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리셋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목장이 목장참관으로 섬기지 않는다 하더라도(비대면 참관입니다) 코로나 중에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목장 모임을 가지며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것으로 함께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섬기는 것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제2의 종교개혁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모든 식구 여러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기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스무 분의 참가자님 가운데 최영기 목사님 같은 한 사람이 배출되고, 형제 교회들이 세워지는 은총의 통로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21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회에도 한 끼라도 기쁘게 참여해 주세요.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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