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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7.10.15. 불가능한 일을 명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14:13-23)

석목사 0 495

세례요한의 죽음의 소식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      )로 가십니다. 아마도 착찹한 심정에 하나님 아버지와 깊은 교제를 나누시며 당신의 십자가를 준비하시기 위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예수님을 찾아 나선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병든 육신을 고치고 곤고한 인생에 위로를 얻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     )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떠나버리고 마는 군중들의 모습 속에 그것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들은 예수님 그분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선물이 필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그들을 기꺼이 고쳐 주셨고, 그들을 먹여 주셨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날 것을 아셨지만 고쳐주시고 먹여 주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사건은 군중들을 위한 사건이었다기 보다는 제자들의 (     )을 위한 사건이었습니다. 군중들을 위한 사건이었다면 아마도 반복해서 같은 기적을 보여 주셨을 것입니다. 빈들에서 굶주리고 있는 군중들을 흩어보내야 한다는 제자들의 제안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명하십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주님은 (       )한 일을 명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명령하실 때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열매 맺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열매 맺기를 원하실 때에는, 우리를 위한 놀라운 선물을 준비하시고 우리를 시험하시고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가 할 수 있는 (     )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보잘 것 없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순종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는 바로 그것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기대하지 못하고, 꿈꾸지 못했던 하나님 크기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고 펼쳐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를 어떤 불가능한 일로 초대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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