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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2. 5. 1 금쪽같은 내 자녀에게 '신명기 32:45~47'

김보근 0 465

갈대상자에 놓였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죽음을 앞두고 죽기 전 마지막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 둔 모세는 이스라엘민족에게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남겼을 것입니다. 신명기에서 반복되는 가르침이고 우리에게도 지겨울 정도로 익숙한 말씀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을 마음에 두고, 자녀(다음세대)에게 명령하여 지켜 행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 전체에 걸쳐 신앙이 바르게 전수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구원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가르치길 바라십니다.

 

성도는 자신이 먼저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으로 본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할 때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뿐 아니라 그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으로 가르치고 양육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그리고 그 말씀에서 떠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자녀교육, 신앙교육의 솔루션은 결국 하나님께 달려있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금쪽같은 내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하는 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내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먹이고 싶다면 말씀을 먹여야 합니다.

 

금쪽같은 내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입히고 싶다면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혀야 합니다.

 

금쪽같은 내 자녀에게 가장 좋은 곳을 보내고 싶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힘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복의 근원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전수한다면 다른 세대가 아닌 말씀 안에 굳게 선 다음세대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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