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2. 나는 세상의 빛이다. '마가복음 4:21~22'
김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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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4: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세상에 드러내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해와 같은 발광체가 아니라, 햇빛을 받아 반사하는 달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빛답게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오순절 성령님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기에도 빈익빈 부익부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성령님의 작은 감동에 순종할 때 성령님이 역사가 나타나고, 그래서 점점 더 큰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절실하게 성령님의 역사가 필요한 영역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과 관련해서 하나님께서 오늘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주시는 작은 감동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에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성령님의 역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복음전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성령님께서 순종해서 열심히 씨를 뿌리면, 작은 겨자씨 하나가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자라 큰 나무처럼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쉼을 주고, 또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