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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23. 3. 19. 어디까지 순종해야 하는가? '마가복음 12:17'

김보근 0 286

고난주간의 화요일, 성전의 권력자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예수님을 공격했습니다. 마가복음이 전해 주고 있는 그들의 네 가지 질문은 십자가의 길,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길을 방해하는 가장 위협적인 질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라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의 질문은 니가 뭔데 이렇게 설치냐?라는 타박이라고 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대답하기 매우 힘들고 민감한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시기 어려운 민감한 질문에 그들이 대답하기 어려운 민감한 질문으로 대답하심으로 오히려 그들을 궁지에 몰아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을 살펴보면 세 가지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그들을 더욱 더 몰아 붙이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따로 물러가서 대책회의를 가진 후에 헤롯당을 대동한 가운데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은 무엇이라 대답을 해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라는 놀라운 대답으로 그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대답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라는 뜻일까요? 바치지 말라는 뜻일까요?

 

 

예수님의 삶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가 순종이며, 그래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생활의 중심에도 순종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디까지 순종해야 하며, 순종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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