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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말씀

2018.06.03. 약속과 율법 "갈라디아서 3:15~19 "

정용재 0 617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이신칭의의 복음에서 돌아서서 율법의 조항을 따라가려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     )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소식을 들어서 (      )을 받았습니까?”(갈리디아서 3:2)

 

이 질문은 그들에게 성령을 받은 것이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건임을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복음의 소식을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고 또 하나님의 기적도 체험하고 누리게 되었습니다.(갈라디아서 3:5)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라디아 교인들은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율법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율법은 왜 주신 것인가? 율법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     )을 의로 여기셨습니다.(창세기 15:6)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친히 맹세한다. 네가 이렇게 너의 아들까지, 너의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 반드시 너에게 큰 복을 주며, 너의 자손이 크게 불어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너의 자손은 원수의 성을 차지할 것이다. 네가 나에게 복종하였으니,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자손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될 것이다."(창세기 22:16~1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 그에게 축복의 (      )을 주신 사건은 율법을 주시기 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율법은 먼저 주신 약속 대신에 주신 것이 아니라, 먼저 주신 약속을 지키는 과정과 방법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실 때, 이미 이방인들까지 아브라함의 자손(복수가 아니라 단수)을 통해서 복을 주실 것을 세상 모든 민족이라는 말씀에 다 담아 두었습니다. 율법은 모든 민족이 그 자손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개인교사의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갈라디아서 3:24)

 

그렇다면 그 자손을 통해서 주시는 복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갈라디아 3:14, 4:6) 율법의 역할은 성령님 오실 때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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