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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추수감사

이경준 목사 0 233

 

   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자녀를 맡겨주신 동안, 그들 자신이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녀들이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울 앞에서 보내는 이유는, 자신이 누구 인지를 발견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그들의 말을 경청해 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결정이 부모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남들이 자기를 한 개인으로 알아봐 주기를 바랍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1. 공감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자녀는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때에 부모는 ‘어떻게 하면 자녀를 복종시킬까?’ 또는 ‘어떻게 하면 나의 권위를 지혜롭게 행사할 수 있을까?’입니다. 부모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녀들이 움직여주지 않을 때, 권위를 포기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권위를 행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부모는 생활 속에서 자녀가 갖게 되는 모든 감정과 정서를 함께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자녀는 자신도 이해하기 어려운 자신의 상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권위는 허세를 부려서는 안 됩니다.
   권위는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권위는 강압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2. 소통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자녀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떤 자녀들은 ‘세대차이’의 극복은 불가능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세대차이는 좋은 차이입니다. 성경은 세대를 구별합니다. 세대 간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처럼 차이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대 간의 진정한 소통은 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독특하게 기여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친밀감을 획득하는 일입니다. 친밀감이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완전히 드러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부모 세대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의 하나는 사람을 돌보는 능력입니다. 지혜로운 부모와 자녀는 차이를 지키려 하고 그 차이를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차이가 있다는 것은 서로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은사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십시오.
   자녀들은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 스스로를 정의하려는  의도에서,  때로는 ‘부정’과  ‘거부’라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특히 자녀들이 청소년이 되면, 그들의 역할은 ‘배우는 자’로부터 ‘결정을 내리는 자’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할 때에 교회나 신앙 문제처럼 중요한 영역에까지 그러한 자유를 행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행동일까요? 다행인 것은, 자녀는 부모도 약한 사람들 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로서 자신의 개인성장사에 관해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들어야할 소리는 잔소리가 아니라 부모의 경험담 이나 간증입니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낳습니다. 지금 부모의 신앙이 자녀의 현재 신앙뿐만 아니라 그의 삶, 더 나아가 미래의 삶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신은 자녀의 신앙교육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 당신은 자녀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까? 신앙의 부모로서 신앙과 삶이 분리되어 자녀에게 혼란과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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