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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응답하소서

곽우신 목사 0 214

 주,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소서라는 시편기자의 고백이 마음을 울립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주시기를 원하는 간절함의 표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은 응답입니다.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았던 죠지뮬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 소망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 것 같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기도 응답의 결과물은 내 생각과 다릅니다. 그래서 더 기도는 어렵고 친근해지지 않고 결국 기도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어버립니다. 과연 여러분이 경험하는 기도는 이런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결코 어렵고 까다로우며 공허하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기도하라 명하셨고 그 결과로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며 기도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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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통의 도구입니다.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해져야 합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물질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와 더불어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합니다. ‘내려놓음이 적당한 표현일 것입니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도가 됩니다. 그래야 간절해집니다.

 

 

2. 주님은 나에게 응답하실 분이십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진 사람의 기도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함이 기도하게 만듭니다. 그와 더불어 내가 기도하는 대상이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기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간절한 소원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소망을 갖고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3. 내가 진심으로 따르겠습니다.

  기도응답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흔히 신호등에 비유합니다. Yes, No, Wait, Exchange로 응답하십니다. 따라서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응답을 경험했더라도 중요한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결과가 내가 기대하는 것과 다르더라도 응답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따를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응답의 확신이 안 드십니까? 그렇다면 은총을 베풀어주실 징표를 보여 달라고 다시 구해야 합니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의 요구에 답을 해주실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순종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셔도 순종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은 응답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기도는 신앙적인 표현이나 형식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입니다. 주신 축복은 제대로 누려야 합니다. 기도는 정해진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갖고 기다리며 어떤 모습이든지 응답이 주어졌을 때 순종하면 기도는 신앙의 최고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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